신평 흥국사(주지 법공)에서 지난달 25일 신평 시내 일원에서 연등행렬이 진행됐다. 이날 징소리가 울려퍼진 가운데 신평농협 풍물단과 거사, 보살 120여 명이 함께 손에 등을 들고 행렬을 이어갔다.

이날 늦은 저녁까지 흥국사 대웅전 앞에는 400여 개 오색연등에 불이 켜져 알록달록하게 하늘을 물들였다. 석탑주위에는 각계에서 전해진 화환과 꽃들이 장식돼 있었으며 흥국사 석등에도 불이 환히 켜졌다.

이날 석가탄신일을 맞이해 흥국사에는 1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흥국사에서는 참석한 사람들에게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날 신도들은 새벽부터 준비해 오전 10시 법요식을 시작으로 점심 공양과 저녁 연등 행렬을 진행했다.

한편 신평파출소에서 교통봉사를 하고 신평119구급대에서 연등행렬에 시민 안전을 도왔다.

김석준 시민기자 k362900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