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교육발전에 앞장설 당진시교육발전위원회가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위원회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심재진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지역 내 학교 교사 등 관련 기관·단체의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교육발전 방향 및 시책추진계획 수립 및 추진에 관한 사항 △과밀학급 완화 및 학교 신설에 관한 사항 △교육의 다양화 및 특색에 관한 사항 △인재육성에 관한 사항 등 논의하고 자문을 담당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위원장으로, 유장식 전 당진교육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당진시는 이번 교육발전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향후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각종 교육정책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 위원 명단 △위원장 : 김홍장 당진시장 △부위원장 : 유장식 전 교육장 △김민주 신평중학교 학부모회장, 김행수 신성대학교 교수, 박미숙 호서고등학교 학부모 대표, 서해원 당진중등교장단협의회장·합덕여자고등학교 교장, 성백성 꿈푸른 문화예술학교 교감, 심재진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양기림 당진시의회 의원, 유영창 신성대학교 교수, 윤은희 우강초등학교 운영위원, 이범명 당진시초등학교장회 회장·신평초등학교 교장, 이한복 원당중학교 교감, 조한규 당진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김낙현 당진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영자 당진시 평생교육새마을과장

>> 위원 한마디

심재진 위원 : 당진이 시로 승격된 이후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며 기지초와 탑동초 등 과밀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반면 작은 학교들은 학생 수가 점점 줄고 있다. 초등학교 학구의 경우 시내권 학생들이 일부 읍면단위 학교로 진학하고자 할 때 전입신고를 하지 않도록 학구를 풀었다.

이한복 위원 : 충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혁신학교를 연계하면 작은 학교를 살릴 희망이 보인다. 또한 당진시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명문고 육성도 빼놓지 않고 현안으로 논의해야 한다.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교육 아젠다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

박미숙 위원 : 아이들이 체험하고 뛰어놀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서해원 위원 : 학생들이 좀 더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전문가 초빙하는 진로 특강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

이범영 위원 : 학교는 늘 예산이 부족하다. 학교 지원은 교육청만으로 이뤄지기는 어렵다. 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윤은희 위원 : 초등부터 고등까지 교육연관성이 부족하다. 당진에 알맞은 특성화 교육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