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모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초청강연 열려
상품에 대한 충분한 지식 갖고 구매해야
지난 9월 18일 군민회관에서는 5개 시·군, 5백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소비자연맹 정광모 회장의 ‘저성장 시대의 새로운 소비태도’라는 주제의 강의가 시종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한국부인회 충남지부가 주관하고 충청남도가 후원한 이번 강의는 ‘98 물가안정과 소비자 교육’의 일환으로 준비된 행사이다.
이날 강의에서 정회장은 “식료품이나 수입브랜드 중에는 국내 소매가격이 국제가격의 2∼3배 되는 것도 있고 수출품 중에는 국제소매가격이 국내가격보다 싼 것도 있다”며 “이같은 국내외 가격차이는 수입이나 경쟁을 방해하는 정부의 규제, 비효율적인 유통체제, 기업들의 수출방법 등 뿐만 아니라 브랜드 지향적인 소비자들의 행동에도 원인이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국내외의 가격차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구매성향을 바꿔야 하는데 평소 상품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갖고 바르게 선택하는 것이 물가를 끌어내리고 풍요로운 사회생활을 실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정회장은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