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화학 전공살려 연구에 열중
김낙성 군수의 부인 윤영희(53세)씨가 농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
현재 국립보건원 마산분원장(서기관)으로 있는 윤영희씨는 지난 8월 빨간 집모기(뇌염모기)의 중간 숙주경로를 연구한 ‘자생식물중 위생해충 기피 및 살충물질 탐색’에 관한 논문을 발표해 농화학 박사학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이 고향인 윤서기관은 당진초·중학교, 예산여고를 거쳐 건국대 농대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졸업했으며 지난 65년 4급 공무원(현 7급)으로 공직에 입문, 국립보건원에서 30년 넘게 재직해 왔다. 정치활동을 해온 남편과 두자녀의 뒷바라지, 직장생활 등 1인 3역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전공을 되살려 끊임없이 연구에 몰두한 윤서기관의 의지가 대단하다고 주위에서는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윤서기관은 박사학위를 받은 뇌염모기 연구를 위해 합덕·우강지역에 내려와 몇달간 살다시피 하면서 연구에 열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