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생활백서’

당진지역 전용어플 ‘당진愛(지사장 장재일, 이하 당진애)’의 모토다. 스마트폰 시대에 당진애 하나면 지역의 모든 정보를 손바닥 안에서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다. 당진애에는 식당과 병원, 대리운전 및 콜택시, 학원 등 당진지역의 업체 정보는 물론이고, 지역소식과 버스시간표, 당진의 축제 및 공연 소식, 가볼만한 곳, 건강·육아·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유익한 정보가 담겨 있다.

식사권 제공 등 이벤트

장재일 지사장은 당초 광고책자 발행을 준비하다 당진지역만을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있었으면 한다는 생각에서 이 사업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식사권·음료교환권 등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당진애를 알려나가고 있다. 이는 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사례로, 당진에서 시작해 다른 지역까지 하나씩 확장시켜갈 계획이다.

“당진사람이 만들었기 때문에, 지역에 대한 애정이 큽니다. 그 만큼 당진의 다양한 정보를 담아내는 지역 안성맞춤형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정보를 전달하는 매개체로서 업체들로부터 광고비를 받아 운영하고 있지만 당진애만의 원칙은 분명하다. 사회·정치적으로 치우치지 않고, 어떤 홍보든 공정하게 하겠다는 생각이다. 특히 장 지사장 역시 두 딸을 기르고 있는 아버지로서 아동·청소년들에게 유익하지 않은 유흥업소 또는 유해업소의 광고는 받지 않고 있다.

장 지사장은 “아무리 경제적인 부분이 중요하다고 해도, 당진애 어플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광고는 하지 않겠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입장을 고려한 어플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산뜻한 디자인 쉬운 검색

한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만큼 디자인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당진애는 산뜻한 초록빛을 주된 컬러로 사용함으로써 당진 지역의 젊은이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당진애는 기존의 주민들에게도 정보를 제공하지만, 지역에 젊은 인구의 유입이 많아지면서 당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생활백서가 되기 위함이다.

또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전화번호 검색, 키워드 검색으로 각종 정보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당진애를 통한 광고 문의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진애는 ‘광고 같지 않은 광고’를 추구한다. 광고주들은 현란하고 눈에 띄는 디자인을 원할 수 있지만 지나치게 상업적인 성격을 띨 경우 사용자들에게는 거부감을 줄 수 있고, 이는 결국 소비자들의 외면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지역경제에 기여하겠다”

당진애는 빠르고 정확한 광고 게재, 저렴한 광고비로 최대의 효과를 내고자 사용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또는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전국 규모의 생활정보업체 어플에서는 검색 시 위치기반에 의해 다른 지역 업체가 검색될 수도 있는 반면, 당진애에서는 당진지역의 업체를 우선 검색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장재일 지사장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면서 정보들을 찾아내고 있다”며 “식사권·상품권 교환 등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지역의 업체들을 홍보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하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당진지역을 대표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사용하는 사용자가 편리한 어플을 만들도록 많은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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