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내년 도정 방향으로 여성과 소수자 인권보장과 경제위기에 선제적 대응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소수자 인권 보장 및 양성평등 정책 진전 ▲경제위기 선제적 대응, 선거 후 사회통합 ▲3대 행복과제 보완·발전 및 3대 혁신과제 고도화 ▲서해안 산업물류체계 구축 및 해양·항만 투자 유치 집중 ▲도정 품질 제고 등을 내년 도정방향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또 ‘행복한 성장’을 위한 중점 추진 과제 선순환 경제제계 구축, 신성장동력 산업 발굴과 주력 산업의 고도화 등을 내놨다. ‘행복한 권리’를 위한 방안으로는 권리 관점의 효과적인 복지·평생교육·건강증진 확대 등을 제시했다. ‘행복한 환경’과 관련해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기후변화 대응, 생활 속 문화 인프라 확충 및 문화 향유권 확대 등을 내놓았다.

한편 안 지사는 올 한 해 메르스와 가뭄 등 연속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도약을 위한 발판을 차곡차곡 놓았다고 자평했다. 특히 내년 4조7498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정부예산을 확보하며 환황해 아시아 경제시대 중심 도약을 위한 기틀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지역언론연합 심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