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제1088호에 <사랑을 나눠주세요>에 소개된 석문면 삼봉3리 김영철 새마을지도자의 가족에게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 지도자의 가족은 화재로 집과 재산을 모두 잃은 데다 연변 출신 아내는 백혈병(혈액암)과 림프구종(임파선암)으로 9년째 투병 중인 가운데,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본지를 통해 지역에 알려지며 곳곳에서 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나섰다.
석문면 새마을지도자 석문면협의회·부녀회(회장 장헌행·원복희)에서는 화재사고 직후 후원금 100만 원과 옷가지, 생필품 등을 긴급 지원했으며, 오는 31일에서 1월 1일에는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행사에서 먹거리 장터를 열고 수익금을 전액 김영철 지도자의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석문농협(조합장 최대성) 임직원들 역시 130만 원의 성금 모아 전달했으며, 당진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전경환)에서도 200만 원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석문면사무소(면장 구자흥) 직원들도 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밖에 석문면 개발위원회(위원장 조규성)·이장단협의회(회장 김철유)·주민자치협의회(회장 임관택)에서는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지역 내 기업체 등에 후원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또한 석문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유영은) 교사와 학생들이 김영철 지도자 가정을 방문해 위로하고 아이들이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장헌행 새마을지도자 석문면협의회장은 “많은 지역 분들이 계속해서 후원입금 계좌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지역주민들께 감사하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김영철 지도자 가족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