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연대(회장 이종호)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선사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당진문화연대는 지난 22일 읍내동 아띠 아뜰리에서 해넘이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11명의 작가들의 아기자기한 작품들이 전시돼 있는 아띠 아뜰리에의 작은 무대 위에서 아름다운 선율이 흘러나왔다.
당진 출신 성악가(바리톤) 김태선 씨를 비롯해 그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강수연 피아니스트, 김유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준 첼리스트, 팝페라가수 서옥지 씨가 따뜻한 무대를 선물했다. 이들은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클래식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과 호흡했다.
이날 행사는 작은 음악회에 그치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공연을 보러 온 문화연대 회원들과 시민들은 무대 앞에 마련된 모금함에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이날 모금한 기금은 당진시 여성가족과를 통해 전달될 예정으로, 어려운 형편이지만 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가정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당진문화연대 이종호 회장은 “연말 나눔 콘서트에 함께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띠 아뜰리에에서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