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회척결 4대악 중 하나로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등을 모두 포괄한 가장 넓은 의미이다.
과거에 비해서 신고율은 늘었지만 아직도 주변사람들의 시선, 직장문화, 사회적 인식 때문에 성폭력을 당하거나 성폭력을 당하기까지 의심이 들어도 참거나 묵인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피해자가 육체적 상처뿐만 아니라 내적 갈등 속에서 정신적인 상처까지 받게 되고 주위사람들이나 사회적 인식으로 사회적 활동에도 제약을 받기 때문에 성폭력으로 인한 상처뿐 아니라 2·3차의 피해를 받게 된다.
또한 예전에는 피해자 주변사람, 친인척, 동급생 등 주변사람들에 의해 발생하였으나 최근에는 인터넷 채팅 같이 얼굴도 모르는 제3자에 의해 발생하거나 혹은 데이트 강간, 부부강간 등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도 피해가 발생할 만큼 가해자의 범죄경로가 다양해지고 있고 성폭력을 나아가 피해자가 자살을 하거나 살인까지도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성폭력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경우로는 가해자의 잘못된 가치관, 습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밤에 혼자 다니거나 범죄취약장소에 가지 않는 등 그 외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사전에 조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에 성에 대한 잘못된 관념이 생기지 않도록 가정과 학교, 회사 등 주변에서도 자각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주위사람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생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폭력은 피해자와 가족들 그리고 피해자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행복했던 일상을 한 번에 끔찍한 일상으로 바꾸는 어떤 법이나 처벌로도 용서 받을 수 없는 범죄이다.
과거에 비해선 피해자들의 복지나 사회진출의 제도가 많이 마련되어있고, 지금도 개선되어 가고 있지만 피해자들의 씻을 수 없는 기억까지 보듬어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내 주변에서 혹은 내가 성폭력 피해자가 되거나 의심이 된다면 절대 주저하지 말고 성폭력상담소, 한국성폭력위기센터 등 상담기관에 도움을 받거나 가까운 경찰서, 파출소,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안전드림(전화신고117, 문자신고#117), 112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고 혹 주변에 성폭행 피해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편견을 갖지 말고 상처를 보듬어주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