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감자 아주심기
봄 감자 아주심기는 남부지역의 경우 2월 중순 이후부터 3월 상순까지 심고, 중부지역은 3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심는다. 그러나 마지막 늦서리가 내리는 시기에 따라 늦서리 이후 일찍 심을수록 좋다.
감자 아주심기 25~35일 전 그늘에서 싹틔우기를 실시하면 활착이 잘 되고 초기 생육이 왕성해 진다. 싹틔우기는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직사광선이 들지 않도록 차광망을 덮어서 실시하는데, 싹의 길이는 아주심기 전까지 1~2cm 정도 키우는 게 적당하다.
감자밭은 아주심기 하루 전이나 심는 날 땅을 고르고, 이랑을 만들어 아주심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의 봄철은 건조하기 때문에 아주심기 오래 전에 이랑을 만들면 토양이 건조돼 아주심은 후 토양수분 부족으로 활착이 좋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저온에 견디는 힘이 약해 늦서리 피해를 받기 쉽고 초기생육이 늦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인삼 배수 관리 철저히
봄철에 얼었던 땅과 쌓였던 눈이 녹으면서 물이 고이는 고랑이나 배수가 불량한 인삼밭에서는 과습으로 인해 인삼 뿌리가 부패하거나 2차적으로 병해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두둑 및 고랑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인삼밭에 서리발이 심할 경우에는 동해 및 건조 피해를 입기 쉬우므로 복토를 실시하고 가볍게 진압하는 것이 좋다.
종자를 파종한 묘삼 밭은 모래를 1.5cm~2cm로 덮어줘 늦추위로 인한 종자가 얼거나 봄에 출아할 때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포장을 관리해야 한다.
지난해 가을 잦은 강우로 파종을 하지 못한 농가에서는 해동이 되면 보관해 두었던 종자 중 개갑이 잘 된 것을 선별해 종자가 발아하기 전에 최대한 빨리 파종하도록 한다.
■자료제공: 당진시농업기술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