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출신의 여성축구선수 강가애(대전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선수가 2016년 리우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일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여자 축구대표팀 명단에서 강가애 선수는 대표팀 골키퍼로 발탁됐다. 강가애 선수는 이달 초 26명의 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돼 전라북도 목포에서 훈련해 왔다.

강 선수는 그동안 20세 이하 청소년국가대표에 발탁된 적은 있지만 성인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4일까지 훈련을 계속한 강 선수는 현재 리우 올림픽 예선전이 열리는 일본으로 지난 25일 여자 축구대표팀과 함께 떠났다.

강 선수는 “경기 출전 이전에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목표”라며 “처음 성인 국가대표에 발탁된 만큼 이제 시작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 노력해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