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건설현장·쓰레기위생매립장 등 둘러봐
관행적인 보고·지시방식 탈피, 주민기자·연구원 동행, 토론회 진행
심대평 충남도지사가 99년도 도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9일 당진군을 순방하고 현장시찰 및 현장점검 토론회를 가졌다.
충남도내 각 시·군의 현황을 직접 살피고 군·도 간부 공무원간 상호교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순방에서 심지사는 서해대교 건설현장과 쓰레기 위생매립장 조성현장, 왜목 해돋이 마을 등을 돌아보고 현장점검 토론회를 개최했다.
심지사의 이번 순방은 수행원과 기자만 동행하고 업무보고 및 지시에 그쳤던 이전까지의 시·군순방 방식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충남도의 각 실·국 주요 간부가 주요시설을 직접 돌며 현장감각을 익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순방에서는 주민기자와 충남발전연구원들도 동행하여 현장방문을 통해 느낀 생각을 기탄없이 제안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좀더 내실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한 흔적이 엿보였다.
아침 8시40분 삽교호 관광지를 시작으로 주요 시설을 돌아본 심지사는 “당진군은 충남 제일의 쌀 생산량과 저축률을 자랑하는 저력있는 군”이라며 “각 부문에서 위기극복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심지사와 동행한 관계 공무원과 주민기자들은 이번 순방이 지금까지 진행되었던 일률적인 업무보고 및 지시에서 벗어나 좀더 폭넓은 교류와 소통의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