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나루시민학교 2015학년도 졸업식 및 2016학년도 입학식이 지난 5일 열렸다.
▲ 해나루시민학교 2015학년도 졸업식 및 2016학년도 입학식이 지난 5일 열렸다.

해나루시민학교(교장 문선이)가 2015학년도 졸업식 및 2016학년도 입학식을 지난 5일 개최했다.

해나루시민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초·중등반 재학생들과 임원 및 교사들이 참석해 졸업생과 입학생을 축하했다.

이날 구금용 학생이 재학생 대표로, 최희남 학생이 졸업생 대표로 나서 동문들과 교사, 참석해준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나루시민학교 문선이 교장은 “입학과 졸업하는 학생들 모두 축하한다”며 “어릴적 공부를 하지 못한 것은 창피하고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시대를 잘못 만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큰 용기를 갖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학생들의 모습이 참 당당하고 멋있다”고 전했다.

미니인터뷰 박상례 학생(90)·아들 안광헌 씨(65)

“학교에 오면 힘이 나요. 한글, 영어, 노래를 배울 수 있어 좋습니다. 1년동안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는데, 힘이 닿을 때까지 열심히 배울거에요.”(박상례 학생)

“어머니의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해나루시민학교를 다니시면서 더욱 긍정적이고 건강해지신 것 같습니다.”(아들 안광헌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