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20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개소식에는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당 위원장, LH공사 김진만 노조위원장, 김종식 당진시개발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손인교 더불어민주당 선임고문, 이명남 목사, 이호근 전북대 교수, 탤런트 김은성 씨 등이 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기재·황선숙·안효권·양창모 시의원이 참석해 어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으며, 시의원 출마를 선언한 홍기후 후보도 개소식에 참석하는 등 주최 측 추산 1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당 위원장은 “어기구 후보와 더불어 함께 하기 위해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희정 도지사와 김홍장 당진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데 국회의원은 아니다”라며 “국회의원도 더불어민주당으로 바꿔달라”고 전했다. 또한 LH공사 김진만 노조위원장은 “청년 일자리 부족이 상승하고 사회양극화가 심화되는 등 노동의 큰 숙제가 남아있다”며 “어려운 경제난을 해소할 사람은 어 후보 뿐”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의 축사 및 격려사에 이어 어기구 후보는 “경제만은 살리겠다고 해서 뽑아준 새누리당 정권이 8년 동안 민생을 피폐하게 하고 경제성장률 3%도 무너지게 했다”며 “대한민국호가 침몰하고 있는데, 정치권은 민생을 내팽긴 채 밥그릇 챙기기와 권력 투쟁만 일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무너져 내리는 민생을 살리고 농민, 노동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생정치를 어기구가 해보겠다”면서 “김홍장 당진시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함께 드림팀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어 후보는 △당진땅 되찾기 △송전탑 건설 중지 △수도권 규제 강화해 산업단지 기업 유도 △교육환경 개선 △농어촌 활력 증진 △발전소 폐열을 활용한 온실작물 재배단지 마련 △맞춤형 복지공동체 구현 △원도심 활성화 및 어르신 일자리 위해 사회적 경제 적극 육성 △엄마가 행복한 도시 조성 △기초노령연금 차등 없이 20만 원 지급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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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삼행시
이날 개소식 사회를 맡은 황선숙·김기재 시의원이 ‘어기구’로 삼행시를 지었다. 두 의원은 ‘어려운 경제를 살릴 수 있는 / 기고한 운명을 타고난 당진을 / 구원할 힘은 어기구’라고 삼행시를 외쳤다.
또한 탤런트 김은성 씨 또한 ‘어기구’로 ‘어라이 이놈 봐라 / 기막힌 놈이 나타났네유 이나라를, 당진시를 발전시킬 / 구원할 놈은 이놈이유~’라고 삼행시를 발표했다.
“여론조사 10% 주겠다”
이날 어 후보는 송노섭 국민의당 후보를 겨냥해 “야권이 분열돼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며 “모든 것을 열어놓고 야권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시민 앞에서 마지막으로 제안한다”며 “여론조사 10%P를 더 줄테니 국민의당 후보에게 야권 단일화 경선에 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