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선 서운함 잊자”
김동완 후보는 새누리당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갈등을 의식해 “승리의 기쁨보다 당 통합과 단합에 대해 고민이 많다”며 “이제 경선 과정에서 있었던 반목과 갈등, 술수와 왜곡이 난무했지만 이제 그러한 진통을 잊고 새누리당의 당헌·당규 아래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인 서운함을 뒤로 하고 총선 압승, 정권 재창출을 위해 동지들과 함께 진군해 나가자”면서 “동지들이 도와야 이번 총선,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승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 “야권, 통합 아닌 야합”
김동완 후보는 “새누리당 계파 싸움으로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지만, 죽도록 싸워도 새누리당은 당이 깨지지는 않았다”며 “야당 분열로 (국민의당이) 창당한 지 잉크도 마르지 않았을 정도로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통합을 말하고 있다”며 “정책적 연대가 아닌 여당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한 단일화는 통합이 아닌 야합”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는 “통합이라는 말에 유권자들은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면서 “야당의 나쁜 버릇을 고쳐야 하며, 이는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3. “국정마비 시민단체 근절돼야”
김 후보는 또한 시민단체에서 선정한 반환경·반노동 국회의원 및 저성과자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서도 항변하며 시민단체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수출과 무역수지가 감소하고 있는 이때 미국은 제조업을 하겠다고 나서고 있다”며 “셰일가스를 통해 미국의 에너지 가격이 30% 가까이 떨어질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원전을 폐기하면 산업용 전기 가격이 5배 인상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 산업 경쟁력과 경제는 붕괴할 수밖에 없다”면서 “위기의 상황에서 현대차 노조는 파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안보와 경제의 탈출구를 만들지 못하면 100년 전 위기상황이 닥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저성과자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서는 “2012년과 2013년에 선거법 위반 관련 재판을 받느라 국회 출석률이 저조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2014년과 2014년 출석률은 100%”라고 항변했다. 이어 “2015년 의정활동 평가 단체인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으며 국내 최고의 권위를 가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2015 국정감사 BEST 20’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회 출석률과 법안 발의건수만으로 저성과자를 평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선거에 임박해서 이러한 결과를 발표하고 낙선운동을 하는 것이 진짜 민주주의를 위한 것인가, 시위하며 국정을 마비시키는 이러한 시민단체는 근절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