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특수부위 구이를 판매하고 있는 구어바가 당진CGV 인근에 지난해 10월 개업했다.

구어바에서는 돼지 한 마리의 목살에서 400~500g만 나오는 극소량 특수부위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처음 매장을 오픈했을 때는 삼겹살 등 돼지의 다른 부위도 함께 판매했지만 방문한 고객들의 특수부위를 향한 애정으로 단일메뉴로 결정하게 됐다.

구어바에서 판매하고 있는 특수부위는 돼지의 다른 부위보다 기름기가 적어 더욱 담백하고 식감이 쫄깃하다. 박 대표는 “특수부위를 맛 본 고객들의 재방문이 많다”며 “담백한 고기를 숯불에 구워먹으니 더욱 맛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특수부위를 당진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싶다”며 “부담 없이 방문해 달라”고 전했다.

구어바에서는 충북 음성에서 정육식당을 30여 년간 운영해 온 박재일 대표의 아버지가 직접 고기를 조달해 주고 있어 신선하고 맛 좋은 돼지를 맛볼 수 있다.

또한 구어바에서는 참숯을 이용하기에 특수부위의 본연의 깊은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구어바를 운영하고 있는 박재일·최성화 부부는 7년 전 당진을 찾았다. 박 대표는 철강 기계 설비·시설 관련 협력업체에서 근무해 왔다. 이전에는 충북 음성에서 돼지고기 목살 특수부위로 식당을 운영하기도 했다.

“좋은 재료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 제 운영철학입니다. 좋은 재료를 사용하면 고객님들이 알아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먹거리를 당진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싶습니다.”

■가격 : 구어바 구이 (200g) 9000원

■영업시간 : 오후 3시~오후 11시까지(매주 토요일 휴무)

■위치 : 읍내동 1501번지(미쓰족발 맞은편)

■문의 : 358-0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