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산감리교회(담임목사 이동일)가 거산오케스트라 발대식을 지난 3일 갖고, 지난 10일 오케스트라 첫 수업을 실시했다.

74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거산오케스트라는 거산감리교회 교인들과 악기를 배우고자 하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뮤직홈 소리나눔(대표 서동범)에서 악기 무상 임대 및 악기 전공자들의 레슨 등을 지원받아 진행되고 있다.

한편 거산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클라리넷, 첼로, 플루트를 일 년 동안 전공자들로부터 지도를 받고, 각 파트별 또는 합주 연습을 실시한 후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동일 담임목사는 “교인들 뿐만 아니라 악기 연주를 배우고자 하는 지역민들에게 배움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함께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게 됐다”며 “또한 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감성이 메말라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교인들과 지역민들이 문화적 배움을 통해 따뜻한 감성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