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초등학교(교장 오현숙)가 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당진시에 지난 21일 기탁하며 관련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당진시로 총 566점에 달하는 유물이 전달됐다.
유물은 도자기와 생활용품 등 다양하며 이 가운데는 과거 면천군 관아(풍락루) 현판과 상량문 등 지역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포함돼 있다.
108년의 역사를 가진 유물들은 교육과 전시목적으로 학교에 보관돼 왔으나 학교 신축 이전을 계기로 지역 역사문화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당진시에 기탁했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지난 2월부터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수장고로 이전을 추진해 왔다. 당진시는 기탁받은 유물에 대해 향후 면천읍성 복원사업 및 유교 문화권 개발사업과 연계해 교육과 전시, 연구목적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유물 소유권은 면천초등학교 측에 있으며 당진시는 유물의 보관과 관리를 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