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성경학교 및 의료봉사와 이·미용봉사가 대한기독교감리회 당진서지방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기독교감리회 본부 선교국이 주최하고 대한기독교감리회 당진서지방과 서울대림교회가 주관했으며 도시교회와 농어촌교회의 상생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서울대림교회(담임목사 임준택) 교인들 50여 명이 참여해 봉사했다.

삼화감리교회(담임목사 채윤재)에서 진행된 2016 당진서지방 여름성경학교는 대한기독교감리회 당진서지방에 소속된 교회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예수님을 만나는 길’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이날 어린이들은 △성경골든벨 △캐치마인드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물놀이를 즐기기도 했다.

한편 온동감리교회(담임목사 조경완)와 시온감리교회(담임목사 박경석)에서는 서울대림교회 교인들의 의료 및 이·미용봉사가 이뤄졌다. 지역 내 어르신들은 교회를 방문해 안과 진료 및 영양수액을 맞고, 컷트와 염색, 파마 등을 받았다. 또한 서울대림교회 교인들은 어르신들에게 장수(영정)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지난 9일에는 온동감리교회에서는 당진포3리 주민들과 교인들이 함께 이웃사랑 나눔바자회도 열었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마을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마디

·박경석 시온감리교회 담임목사: 매년 열리는 여름성경학교를 시골교회 자체적으로 개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연합으로 여름성경학교가 개최돼 어린이들이 또래의 다양한 친구를 사귈 수 있었고 의료 및 이·미용 등을 통해 지역과 교회가 하나 되는 시간이 됐다.

·채윤재 삼화감리교회 담임목사: 세상을 살아가는데 함께 하는 것은 참 중요하다. 이에 지역 내 교회들이 연합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됐으리라 생각되며, 어린이들이 이를 계기로 함께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알아갔으면 한다.

·조경완 온동감리교회 담임목사: 이번 행사는 교회만의 행사가 아니라 당진포3리와 함께 하는 행사였다. 마을과 교회가 하나 되는 동네 잔치라고 말할 수 있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바자회를 준비하던 중 서울대림교회가 함께 참여해 의료 외 이·미용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도움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손계원 당진포3리 이장: 교회와 함께 행사를 치르게 돼 좋다. 노인분들은 더운 여름에 수액 맞으니 좋아하셨다. 이장으로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로 좋은 행사를 열게 돼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