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당진지부가 주최한 제12회 당진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이 당진문예의전당 제2전시관에서 지난달 29일 열렸다.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당진지부가 주최한 제12회 당진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이 당진문예의전당 제2전시관에서 지난달 29일 열렸다.

전남 순천 출신의 주우신 씨가 작품 <치유>로 제12회 당진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조선형)가 주최한 시상식이 당진문예의전당 제2전시관에서 지난달 29일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약 2개월 동안 전국에서 총 808점이 접수된 가운데 전남 순천 출신 주우신 씨가 작품 <치유>로 금상을, 경기도 출신 김경리 씨가 작품 <새처럼>으로 은상을 차지했다. 이어 충북 출신의 문인자 씨가 <황금물결-1>로, 부산 출신의 박도곤 씨가 <오마이해피>로, 경북 출신의 이동진 씨가 <친구>로 동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주우신 씨는 작품 <치유>에 대해 “작품사진 속 남녀가 갈등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며 “소통이 되지 않고 있는 남녀 사이에서 그 갈등에 동감하는 인물이 음악을 듣고 책을 읽으며 몸과 마음의 고통을 치유하고 있는 것 같아 사진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조선형 지부장은 “살아가는데 행복과 불행의 척도는 본인의 시각에 따라 달라진다”며 “사진 또한 세상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사회에 사진이 부정적인 용도로 쓰이는 것 같아 아쉽다”며 “사진이 건전하고 아름답게 사용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제12회 당진전국사진공모전 우수 작품 전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당진지부 회원전과 함께 지난 1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제2전시관에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