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형 동네자치 한마당 행사가 당진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지난 20일 열린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내 시·군별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를 확산하기 위한 장으로,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발표된 8개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당진시 신평면 △당진시 당진3동 △보령시 성주면 △아산시 탕정면 △서산시 동문2동 △논산시 채운면 △서천군 서면 △예산군 대흥면) 가운데 당진에서는 신평면과 당진3동 두 곳이 포함됐다.
신평면 주민자치의 경우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인 ‘조나단이랑 떠나는 토요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나눠 운영되던 신평농협풍물단과 운정리풍물단, 신당리풍물단을 통합해 ‘농신마풍물단’을 창단하는 등 주민들이 나서 다양한 자치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당진3동의 경우 각 마을에서 진행하는 ‘사랑방 토론회’가 가장 대표적인 활동으로 꼽히고 있다. 사랑방 토론회를 통해 건의된 내용 중 시급한 사항은 즉시 당진3동과 시청에 건의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많은 대화와 협의가 필요한 장기적 과제에 대해서는 대토론회를 통해 공론화함으로써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가고 있다.
이밖에 당진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이팝나무길 걷기대회와 주민 화합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학생들을 위한 ‘등굣길 랄랄라 콘서트’ 공연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북카페와 갈등조정실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