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대형 포장마차 한신포차가 수청동에 지난해 11월 새롭게 단장했다.
한신포차는 1998년부터 20년째 실내 포장마차로 명성을 가진 브랜드다.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브랜드인 만큼 탄탄한 안전망과 유통체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요식업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창업자에게도 부담이 덜하다. 이충희 대표는 새마을식당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브랜드의 뚜렷한 지향점과 안전한 시스템을 백종원 브랜드의 장점으로 꼽고 한신포차를 제2의 매장으로 선택했다.
“한신포차는 기본 레시피를 준수하기 때문에 전국 어느 매장을 가더라도 맛이 거의 동일합니다. 동일하다는 것이 오히려 장점이더라고요. 직원의 손맛에 따라 맛이 좌우된다면 한신포차만의 맛을 찾아온 고객들에게 실례가 아닐까요?”
한신포차의 대표메뉴는 한신닭발이다. 중독성 있게 매운 것이 이 메뉴의 특징이다. 닭발과 함께 기본안주로 나오는 콩나물을 곁들이면서 매운 맛을 조절할 수 있다. 닭발을 다 먹은 뒤에는 남은 국물과 함께 볶음밥을 먹을 수 있다. 두 번째 대표메뉴는 해물모듬볶음이다. 바삭하게 튀겨낸 접시모양의 소면 위에 새우, 낙지, 홍합을 비롯한 해산물과 각종 채소를 함께 담아낸다. 이외에도 계란말이, 김치전골 등 33가지의 식사 겸 안주가 준비돼있다.
한편 한신포차는 본사 마케팅팀에서 위생, 서비스 점검을 위해 매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한다. 이 대표는 “철저한 위생관리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더라도 본사에서 방문했을때 지적된 사항이 있다면 즉시 수정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채운동 출신 당진 토박이로서 침체돼가는 신터미널 상권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그래서 우두동에 개업하려던 한신포차를 신터미널에 개업하기로 결정했다고. 이 대표는 “한신포차가 주변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매장이 됐으면 한다”며 “신터미널 상권활성화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메뉴 : 한신닭발 1만5000원, 옛날통닭 1만원, 왕계란말이 1만2000원, 해물떡볶이 1만3000원, 오돌뼈 1만3000원
■영업시간 : 오후 5시~오전 5시
■위치 : 밤절로 132-99(인피니티 호텔 옆)
■문의 : 356-3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