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노무법인 남산은 지난 2012년도 4월 당진지사를 설립하고 임동환 공인노무사가 지사장으로 파견돼 당진에 터를 잡았다.
터를 잡은 뒤 지역과 함께하고자 2015년부터 지역 복지관에 후원을 이어왔다. 그 후 후원금액을 늘려 현재는 매달 30만 원 씩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전하고 있다.
노무법인 남산 당진지사에서는 노동 법률 자문을 비롯해 급여 및 4대 보험 관리 아웃소싱, 산업재해, 부당해고, 비정규직 차별 시정 등의 노동관계법령에 대한 업무를 맡고 있다. 당진이 군에서 시로 승격되면서 남산은 당진에 지사를 두고 지역과 함께 하기 시작했다.
노무법인 당진지사(지사장 임동환)가 처음 지역에 나눔을 전한 것은 송산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기탁하면서부터다. 노무법인 남산(대표 정규형) 본사에서도 지속적인 사회 환원을 이어오고 있었고, 이후 당진지사가 자리를 잡으면서 후원의 뜻이 지사까지 이어졌다. 특히 본사에서도 전문 사회복지기관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후원하고 있어 당진지사 역시 송산종합사회복지관에 직접 연락해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후 매달 20만 원 씩 기탁했고 이 후원금은 지역 아동을 위한 독서캠프에 사용되고 있다. 더 나아가 지난해부터 10만 원의 후원금을 더해 당진시복지재단에 전하고 있다. 이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2명에게 결연 후원 사업으로 전달되고 있다.
한편 노무법인 남산 당진지사장 임동환 노무사는 충주 출신으로 서울에서 2년 간 있다 당진으로 내려와 지난 5년 간 당진과 함께 했다. 그는 “충주 역시 소도시라 당진이 낯설지는 않았다”며 “하지만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 인구가 유입되는 것은 충주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지역에 뿌리를 내린 만큼 노무법인 남산 당진지사도 당진과 함께 하고 싶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결연 아동을 후원하는 것은 의미가 남다른 것 같아요. 이 후원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되는 거잖아요. 후원이나 봉사는 처음엔 어렵지만 시작하면 뿌듯하고 감동이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약간 부담은 있더라도 좋은 일인 만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