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주)

청정연료인 천연가스(LNG)만을 사용하는 환경친화형 발전소다

-수익성 위해 저급연료 사용할 우려 없어

1. LG화력발전소의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총 53만7천KW이다.

2. LG화력발전소의 주된 오염원은 무엇인가? 또한 오염원의 저감대책으로 어떠한 시설을

갖출 것인가?

-저희가 건설하고자 하는 발전소는 LNG복합발전소로 무공해 청정연료인 천연가스(LNG)

를 연소하여 가스터빈 발전기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고 이 과정에서 배출되는 열을 이용하여

증기터빈에서 추가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즉, 가스터빈과 증기터빈에서 전기를 생산

하므로 복합발전이라 하는 것이지 석탄, 경유등 여러가지 연료를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저희가 한전에 공급하는 전력가격은 LNG가격과 연동되어 있으므로 수익성 증

대를 위해 저급연료를 사용할 우려가 전혀없다.

저희는 수도권 신도시의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한 발전소와 동일한 수준의 환경설비를 갖

추어 운영할 것이다. 또 스팀터빈 외에 증기응축이 불필요한 가스터빈에 의해서도 전기를

생산하기 때문이다. 저희 발전소로부터 배출되는 온수의 양은 같은 발전용량의 일반 화력발

전소에서 배출하는 온수양의 1/3에 불과하다.

뿐만 아니라 저희 발전소의 연료는 지하배관을 통해 공급되고 제품인 전기는 송전선을 통

해 전량 판매되고 발전소내에 저장하는 생산 재고품이 전혀 없다. 이에 따라 원료 및 제품

의 수송에 의한 차량공해와 원료의 가공, 제품의 정제ㆍ보관 및 불량품의 처리과정에서 야

기되는 환경오염이 전혀 없을 것이다.

3. LG화력발전소의 건설일정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저희 발전소는 1998년 8월에 착공하여 2001년 4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4. LG화력발전소는 부곡단지 입주계획에 없었지 않은가. 그런데 뒤늦게 주민들과 상의없이

일방적으로 입주를 신청해 주민들을 무시하는 대기업의 횡포라고 지역에서 반발하고 있다.

-저희는 정부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민자발전 사업계획에 따라 부곡부지를 발전소

건설 예정지로 제시하여 발전사업자로 선정, 정부로부터 인가를 받았다. 그러나 정부가 경쟁

입찰방식을 통해 발전사업자를 선정하였기에 저희가 발전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인지의

여부는 사업인가 전까지 불투명했다. 따라서 주민 여러분에게는 부곡단지내에 발전소 건설

에 관해 사전에 상의를 할 수가 없었다.

또한 현행 제도상 발전사업자만이 발전소용 부지를 보유할 수 있으며 저희 회사는 발전사

업자로 선정된 이후에야 설립됐다. 따라서 입찰 이전에 확정된 부곡단지의 입주계획에는 발

전사업계획을 반영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이제 부곡단지 입주계획을 변경하게 되고 주민

여러분에게 이러한 상황을 사전에 설명할 수 없었음을 사과드린다.

5. LG화력은 한전에 판매하는 영리목적으로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기업의

이윤추구를 위해 언제까지 지역주민이 희생되어야 하느냐는 부정적인 여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저희는 발전소를 단순히 영리목적으로만 건설하는 것이 아님을 밝히고 싶다. 저희가 발전

소를 건설하려는 것은 정부의 시책에 맞추어 발전사업에서의 정부 재정부담의 완화, 부족한

발전용 부지의 제공, 민간기업의 효율성을 활용한 전기요금의 안정화를 통해 사회발전에 기

여하고 관련 산업부문의 육성과 해외 민자발전사업 진출을 위함이다.

6. 주민들은 태안화력, 당진화력, LG화력으로 인해 당진군 전체가 철탑으로 뒤덮힐 경우

도시개발과 농업대형화에 저해요인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부곡단지에는 저희 발전소 건설과는 관계없이 단지에 입주하는 공장들에게 전기를 공급

할 목적으로 한전에서 154KV의 송전선과 송악변전소를 건설한다. 저희는 발전소로부터 공

단내에서 이곳 송악변전소까지만 송전선을 건설하여 한전에 전기를 공급한다. 따라서 이번

발전소 건설과 관련하여 부곡단지외 지역에 저희로 인해 추가적으로 송전선이 건설되지 않

을 것이다.

7. LG화력발전소 건설부지는 도로공사측이 국제적인 관광지로 개발중인 행담섬을 마주하고

있다. 때문에 주민들은 행담섬 개발에 따른 여러가지 기대효과가 LG화력으로 인해 크게

감소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는 국토의 종합적인 개발이라는 면에서 볼 때도 손실이라

고 여겨진다. 이에 대한 견해는?

-당사가 건설하고자 하는 LNG복합발전소는 일반적인 기계 및 화학공장에 비해 환경 친화

적이며 외관 또한 미려하다.

또한 관광 위락단지의 다양한 시설을 유지, 운영하기 위해서는 다량의 전기가 필요하게 된

다. 따라서 현재의 여건에서는 부곡단지에 다른 공장시설물 대신 LNG복합발전소를 건설하

는 것이 관광단지 개발에 오히려 유익할 것으로 사료된다.

8. 알려진 바로는 LG화력발전소의 근무인원이 약 60명이다. 이런 발전소의 특성상 지역의

고용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걸기가 어렵다. 따라서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도 건설과정에서 지역업체를 참여시키느냐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계획은?

-발전소는 장치사업으로써 고용인력이 노동집약적 산업에 비해 적은 것이 사실이다. 저희

사업계획서상 발전소 근무인원 60여명은 관리인원을 의미한다. 한전의 예로 볼 때 저희와

같은 규모의 발전소 적정 근무인원은 150여명 정도이므로 발전소 운영을 위해서는 수십여명

의 인력을 협력업체로부터 지속적으로 지원받아야 한다. 또한 발전소의 건설과 유지보수를

위해서도 최대한 지역협력업체를 활용할 것이다.

9. 국가공단에 입주하는 기업에는 상당 부분 세제상의 혜택이 있는 것으로 안다. LG화력이

입주하면서 당진군이나 충남도에 기여하게 되는 지방세 납부 범위는 어떻게 되는가?

-저희는 부곡단지에 입주하여도 세제상 혜택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저희가 납부하게

될 지방세는 건설기간중 취득세, 등록세 등이며 상업운전 중에는 재산세, 주민세, 종합토지

세등을 계속 납부하게 될 것이다.

10. LG에너지가 가지고 있는 지역협력 사업계획은 어떤 것들인가?

-당진군 송악면에 본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마땅히 지역발전에 기

여하고자 한다. 그러나 아직 지역실정에 밝지 못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

저희 사업의 진척도에 맞추어 주민 여러분과 계속 협의해 적정한 사업을 찾고자 하오니 지

도편달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