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산업기능요원 농민후계자 전역식
농사를 지으면서 병역의무를 치르고 있는 ‘산업기능요원 농민후계자’ 47명이 지난 19일
농촌지도소 회의실에서 3년동안의 복무를 마치고 전역식을 가졌다.
산업기능요원 농민후계자제도는 농촌에 젊고 우수한 인력을 기르고 새로운 기술교육을 통
해 좀더 발전하는 농촌을 만들자는 취지아래 병역의무 특례규제 법률개정에 따라 94년 처음
실시한 것으로 젊은이들이 고향을 지키며 농업을 전수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비록 부모님 밑에서 자신의 창조적인 농사보다는 부모님을 도와드리는 경향이 컸지만 그동
안 배운 기술과 농업에 대한 애착이 높아 전역자 47명중 33명이 계속 농촌에 남아 농사를
짓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현재 28명의 전역자들이 97년도 농민후계자 자금수혜자로 선정되어 있으며 나머지 5명도
98년도 농민후계자 자금을 신청해 놓은 상태여서 이들은 본격적인 젊은 농사꾼으로 고향을
지켜나갈 것으로 농촌지도소는 내다보고 있다.
이날 전역식에서 이인근 소장은 남기철(합덕, 24세)씨등 전역자 모두에게 4H뱃지를 전달했
으며 4H후원회에서도 기념품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