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17년 정유년을 보내고 희망찬 무술년 새해를 맞이 했습니다.

올해는 황금개의 해라고 합니다. 개는 우리에게 친근하고 책임감이 강한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8년은 지방선거가 있는 해로 황금개의 기운을 받아 모든 시민을 위해 봉사하며 책임감이 강한 지도자가 선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국내적으로나 대외적으로 많은 역경과 고난이 있었던 해였습니다. 대내적으로는 사상 초유의 대통령탄핵과 문재인정부의 출범이 있었고 지진발생과 살충제 계란파동으로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사드배치와 북한의 미사일 개발로 동북아에 냉전의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다행히 문재인 정부가 일관성 있는 미중외교와 발빠른 대처로 중국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지역을 다니며 만나는 시민들마다 당진의 미래가 어둡고 지역경제는 침체되어 먹고살기가 팍팍하다며 하소연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때문에 저의 의정활동 방향은 어떻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느냐에 중점을 두고 활동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해 예결산특위 활동을 통해 확보한 신평~내항간 연륙교 실시설계비의 확보는 당진시민들의 근심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렵게 확보한 예산인만큼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가 잘 나올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을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2018년에는 당진에도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3조3000억 원의 국비가 투여되는 LNG5기지 건설사업의 당진유치를 계기로 당진발전의 전기를 마련해야 합니다. 정체된 성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당진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진시민과 정치지도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합니다.

당진시민 여러분!

후한서 경엄전에 '유지경성'(有志竟成)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확고한 자신감을 갖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미래가 불확실하고 생활하기 힘이 들어 많은 분들이 실의에 빠지거나 일확천금의 헛된 꿈을 꾸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사회적 불안을 야기하는 요소이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이 엄청나게 소용되고 있습니다.

잘못을 바꿔내 사회를 변혁하는 것이 정치인의 임무라면 매사에 자신감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그 소임을 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목표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촛불 하나하나가 모여 대한민국을 바꿔냈듯이 2018년 무술년 새해에는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불의와 반칙이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땀 흘려 일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일을 추진함에 있어 크고 작음으로 판단하지 않고 오로지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며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새해에는 당진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하고자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