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초교 28회 동창회 가져

은사 세분께 행운의 열쇠, 모교에 1백만원 전달

【고대】 고대초등학교 28회 동창들이 모교를 떠난지 30년만에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고대초교 28회 동창회(회장 손민제, 당진읍)는 지난 27일 모교강당에서 130여명의 동창들이 모인 가운데 총회를 열고 모처럼 학창시절을 회고하면서 훈훈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ㆍ인천등지에서 살고 있는 동창들까지 관광버스를 대절해 찾아오는등 열기가 뜨거웠던 이날 동창회에는 졸업반 담임선생님이었던 고상진(당진중 교사), 김선배(순성초 교장), 최성재(전 한정초 교감. 퇴임) 은사님이 특별히 참석해 제자들과 긴시간 동안 정담을 나누었으며 제자들은 은사님들께 스승의 날을 앞두고 행운의 열쇠를 증정하기도 했다. 또 자리를 함께한 손영동(고대면) 총동창회장과 김창화 고대초교 교장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28회 동창들은 특히 이날 특별회비 1백만원을 그자리에서 모금해 후배들의 실습비에 보태라며 김창화 교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그동안 거주지별로 나뉘어 모임을 갖다가 졸업후 처음으로 이처럼 한자리에 모인 28회 동창들은 이날 매년 한차례씩 이같은 모임을 갖고 우의를 다지는 한편 모교후원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