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국가산업단지에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가 들어선다.

당진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2019년부터 5년간 총 190억 원을 투입,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가 조성된다.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 사업은 신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에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석문국가산업단지 교육연구시설 부지에 3300㎡ 규모의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하는데 47억 원을 투입하며, 첨단초정밀기술지원 장비 설치에 100억 원, 현장실무·인력 교육 및 일자리 창출 지원에 43억 원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금속소재 산업은 각종 산업의 핵심 기반소재로 철강, 비철금속, 분말금속, 희소금속 등 원재료를 정련, 주조, 성형해 중간재를 생산하는 산업이다. 특히 거점센터는 초정밀 금형제작 및 가공, 성형, 시제품제작 및 분석 검사 장비를 갖추게 되며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과 전문 인력 양성 등에 활용된다.

당진시는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유치로 5년간 생산유발효과 322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38억 원, 신규 고용창출 150여 명 등의 지역경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석문국가산단의 분양률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당진시는 초정밀기술지원센터를 통해 세계적 부품업체와 특화기술 중심의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대기업에 의존하는 현 구조에서 벗어나 시장주도형 금속소재산업 기업으로 키워 지역 핵심 전략기반산업인 철강·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어기구 국회의원은 “첨단금속소재사업 기술지원센터의 유치를 통해 당진의 핵심산업인 철강산업과 연계한 금속소재 부품산업 활성화를 기대한다”면서 “관련 산업의 기업환경 개선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