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미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부토 콜렉션 전시
▲ 아미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부토 콜렉션 전시

아미미술관(관장 박기호)에서 김지연 디자이너의 부토 컬렉션 전시가 10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패션을 찍은 사진과 패션 작품이 함께 전시됐다. 1960년 대 일본의 노와 가부키가 유럽의 초현실주의, 표현주의와 만나 탄생한 복합예술장르인 부토의 무대 의상이 전시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전체적으로 부토가 성행했던 1960년대의 기모노와 양복을 기본으로 당대의 문화적 요소들을 차용한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프린트는 당대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루이스 부루주아의 회화이고, 입체적인 소매 형태는 당시의 꽃병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외에도 일반인이 입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의상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김지연 디자이너는 합덕 서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프랑스에서 패션을 공부했다. 프랑스 의상학교 스튜디오 베르소를 졸업하고, 프랑스 의상학교 아틀리에 샤르동 사바에서 패션디자인 마스터 과정을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