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이 지난 23일 당진을 관통한다는 예보가 있었던 가운데, 경로가 바뀌어 긴장감에 휩싸인 주민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당진에는 비가 지난 23일 오후 7시부터 평균 7.36mm, 24일에는 오전 9시까지 평균 24.75mm 내렸다. 당진시 확인결과 지역 내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당진시에서는 상황판단회의와 부서별 대응상황 점검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농업시설과 대형 공사현장 등을 중심으로 사전 대비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22일 민선7기 행복한 간담회를 연기하고 당진소방서와 경찰서, 군부대 등 12개 유관기관과 점검회의를 가졌다. 특히 태풍 통과가 유력한 시간이었던 지난 23일 밤부터 공직자들은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또한 지역 내 학교에서는 태풍의 영향으로 두 곳이 휴교하고, 등교시간을 1시간 후로 연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