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 전담해서 팔아주겠다

기호 1번 고성룡후보

25년간 농협에서 일한 경험을 되살려 일생에 마지막으로 농민조합원에게 봉사해 보겠다는 각오로 출마했다는 고성룡 후보.

고후보는 이렇다할 조직도, 선거를 치러본 경험도 없지만 대호지농협의 설립에 참여했고 94년 바로 그곳에서 정년퇴임하기까지 농민조합원을 위해 사심없이 노력한 댓가를 이번 선거에서 조합원들이 인정해 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고후보는 자신이 농협 재직시 대호지농협이 지방에서도 손색없는 조합이자 전국단위 4위에 오른 실적까지 있었다며 그러한 능력을 다시 발휘해 내실있는 경영, 복지환원사업 확충으로 조합원에게 실익주는 조합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농민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전담해서 팔아주고 보다 많은 직거래처를 확보, 유통마진을 줄여 실수익을 보장해 줄 것이라는 고후보는 아울러 농용자재ㆍ생필품 공급등의 경제사업도 조합수익보다는 조합원에게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합병은 소규모보다 대규모로 추진되어야 더많은 조합원의 복지, 환원사업을 기대할 수 있다는 고후보는 변화하는 시대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조합장이 필요하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ㆍ1936년 조금리생(62세)

ㆍ조금초등학교

ㆍ서울 성남중학교

ㆍ성남고등학교

ㆍ인천 대성목재 주식회사 근무

ㆍ대호지농협, 정미농협, 당진농협 근무

ㆍ대호지농협 감사(현)

ㆍ궁도협회 충장정 이사(현)

ㆍ충청남도 궁도협회 이사(현)

14년 무사고조합 이룬 성과 평가받겠다

기호 2번 김형렬후보

“14년간 무사고 조합, 바로 이것이 제가 내세울 수 있는 성과입니다.”

기호 2번 김형렬 후보는 지난 82년 대호지농협 조합장에 선출된 이래 5선을 거치는동안 큰 과오도 그렇다고 큰 업적도 없었지만 무리없이 1천여 조합원의 조직을 이끌어 왔다는 데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연초까지만 해도 조합운영공개회등 공개적인 석상에서 조합장 출마포기의사를 밝힌 바 있는 김후보는 “중앙회에서 한번 더 나와 농협의 자율합병에 나서달라는 간곡한 권고를 뿌리칠 수 없어 재출마했다.”며 결정을 번복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만큼 농협합병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진 김후보는 농협합병은 경쟁력 제고와 조합원들의 보다 많은 이익을 위해 필연적이라며 권고합병보다는 자율적인 합병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도 김후보는 합병하는 데 있어 대호지 조합원에게 불이익이 가지않도록 튼튼한 기반을 만들어 놓는 것이 과제라며 그 과제를 무리없이 추진하기 위해선 경험있는 사람이 합병시대의 대호지농협을 이끌어야 한다며 자신이 선출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역설했다.

김후보는 이러한 농협의 자율합병과 경영혁신에 앞서 농협사무실 신축, 종합문화 복지시설, 장학사업확대등 복지사업에 힘써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지도사업을 강화해 조합원들의 영농의지를 복돋는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ㆍ1938년 조금리생(60세)

ㆍ조금초등학교

ㆍ당진중학교

ㆍ인천공고

ㆍ건국대 경영대학원 경제학과

ㆍ대호지면 새마을협의회장

ㆍ당진군 새마을협의회장

ㆍ서산엽연초생산 조합장

ㆍ당진군 농어촌발전심의위원회 위원(현)

ㆍ농협중앙회 대의원(현)

ㆍ 〃 대전충남 지역본부 운영협의회 위원(현)

ㆍ 〃 인사위원회 위원(현)

ㆍ 〃 기금관리위원회 위원(현)

ㆍ당진군 지역농협 운영협의회 의장(현)

ㆍ당진군 지역농협 인사관리위원회 위원장(현)

ㆍ대호지농협 조합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