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번영회(회장 이종석)가 김홍장 당진시장과의 간담회를 지난달 30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당진시 실과장들과 당진번영회 회원 13명이 참석했다. 당진번영회는 △당진시 인구유입에 따른 정착 및 정주여건 개선방안과 당진시 도시개발 계획의 방향 △현대제철과 당진시내 직선도로 개설 가능성 및 당진1·2·3동 중심의 순환도로 연결 가능성 △당진철도역 명칭 병기 사용 △당진1·2·3동 구도심 공동화 현상 및 군부대 이전의 가능성 △당진시외버스터미널 재개발 계획 및 민간투자 계획 유도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종석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의 현안이 해결되고 당진1·2·3동의 경기가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질의응답 정리
당진시 인구유입에 따른 정착 및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대책과 당진시의 도시개발 계획에 대해 말해 달라.
행정, 업무, 경제, 교육 중심의 기능을 강화하겠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수청지구 개발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기존 도시지역 내 미개발지 개발과 노후화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기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더불어 2020년 말까지 도시기본계획을 변경하고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해, 정주여건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당진1·2·3동 구도심 공동화 현상에 대한 대응은?
원도심은 주요기능 이전으로 점차 쇠퇴하고 있다. 또한 원도심의 사업체 감소 및 건물 노후화가 계속되고 있다.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대응하기 위해 당진시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과 당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당진2동, 합덕, 송악, 면천 신평을 대상으로도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을 추진하겠다. 또한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이어가 지역민 스스로가 지역의 자원과 문제를 발굴하고 특화된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
군부대 이전 가능성은?
당진도시지역의 도시 확장이 남동쪽으로 이뤄지면서, 군부대가 위치한 서북부지역은 상대적으로 낙후됐다. 도시 균형발전 차원에서 군부대 이전이 필요하다. 당진시는 지난 2013년 8월 국방부에 군사시설 이전 건의 및 협의를 요청했다. 그러나 국방부 훈련 개정에 따른 양여재산 평가액의 상승과 개발계획의 사업타당성 부족으로 민간투자 유치가 중단돼, 재추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당진시는 군부대 이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재검토할 계획이며, 향후 여건변화 상황에 맞춰 장기계획을 검토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