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코끝이 시린 겨울이 점점 다가오는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 김치를 담가 형편이 어려운 가정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지역의 크고 작은 단체를 비롯한 지역의 기업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김장에 함께한 현장을 지난호에 이어 소개한다.
한전KPS(주)당진사업처(처장 이승귀)가 지난달 29일 당진시복지재단에 200만 원을 전달하고,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의 지역주민조직화 행복마을만들기사업과 연계해 당진2동 대덕마을 5단지 주민들과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여성어업인 당진수협분회(회장 권오환)가 지난달 28일 배추 400포기를 김장해, 신평·송악·송산·석문지역 등 마을 경로당 26개 곳에 전달했다.

노인요양시설 평안실버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대제철 냉연사업부를 비롯해 현대제철 동아리 한빛회와 이웃사랑나눔회, 고대모터스도 참여해 함께 김장 봉사를 펼쳤다.

새마을지도자 송산면협의회·부녀회(회장 이선군·김선옥)가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직접 생산한 배추로 김장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송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더불어 이날 회원들이 농사지은 쌀 10kg 50포도 함께 전했다.
새마을지도자 석문면협의회·부녀회(회장 유문식·김명자)가 지난달 27일과 28일 1000포기의 김장을 담가 석문지역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가정에게 전달했다. 유문식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들여 담근 김치를 맛있게 먹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마을지도자 고대면협의회·부녀회(김종익·박지순)가 지난달 26일과 27일 1000포기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회원들은 직접 김장한 김치를 고대지역의 저소득 가정과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가정, 요양원 등에 전달했다.

석문면의용소방연합대가 지난달 30일 석문119안전센터에서 김치 150포기를 담갔다. 이날 김장은 소방대원 단합 및 면민 화합을 위해 진행됐으며, 소방대와 통정1·2리 경로당에 전달됐다.

거산감리교회(담임목사 이동일) 교인들이 함께 지난달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김장을 실시한 가운데, 신평지역 30가정에게 전달했다.

기지시감리교회(담임목사 김대희)가 지난달 23일과 24일 400여 포기의 배추김치를 김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