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성면 광천리에서 청송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심인섭(53) 대표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해 독거노인 가정 등을 위해 소고기 51세트(100kg)를 전달한 심 대표는 올해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 돕기 성금 300만 원을 순성면에 기부했다.
심인섭 씨의 이웃사랑 실천은 부친 심상진(80) 씨 때부터 이어지고 있다. 아버지 심상진 씨는 지난 2007년 자녀들이 심 씨의 칠순잔치를 위해 마련한 돈을 이웃돕기에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016년까지 10년 동안 매년 쌀 100포를 기증해 왔다. 이후, 2017년부터는 아들 심인섭 대표가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심인섭 대표는 “부친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에 나 또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더 많이 나눌 수 없어 송구하지만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