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회 당진시서예인회 회원전이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했다.
▲ 제28회 당진시서예인회 회원전이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했다.

붓을 벗 삼은 서예인들이 여름을 먹의 향연으로 물들였다. 여름의 열기도 서예를 향한 사람들의 열정을 이기지 못했다.

당진시서예인회(회장 홍락표)가 스물여덟 번째 당진시서예인회 회원전을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했다. 당진문예의전당 1·2전시실에서 열린 회원전에는 회원 106명이 참여해 200여 점의 서예작품을 전시했다. 지난달 21일에는 개막식에서는 당진시서예인회 회원들 및 내빈, 지역의 예술인들이 모여 전시를 축하했다. 또한 그동안 당진시서예인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 및 시민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청당 호병하·인당 이만순·남송 채규선·다원 김용남·외길 이상범 회원이 공로상을 수상했고, 아띠어린이집 엄희자 원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1989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 당진시서예인회는 현재 남송, 인당, 상록, 복지관, 합덕 등 8개 서실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심훈상록문화제와 병행해 학생휘호대회 및 가훈 써주기 등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서예문화 계승·발전에 힘쓰고 있다.

[미니인터뷰] 홍락표 회장

“전통문화예술 중심에 서”

미니인터뷰 홍락표 회장“전통문화예술 중심에 서”

“보통 가을에 열었던 회원전을 올해에는 여름에 개최하게 돼 준비 기간이 짧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다해 작품을 준비한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번 전시는 당진시서예인회가 당진의 전통문화예술 중심에서 서예를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작품을 감상하며 혼과 열정을 다한 서예인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