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 최초의 사회적기업인 사회적기업 (주)사람(대표 편명희)이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1월부터 자원재활용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국 대형마트와, 매장 크기 165㎡(약 50평) 이상의 슈퍼마켓,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제공이 전면 금지됐다. 이에 사회적기업 (주)사람에서는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를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납품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노인 등 취약계층이 근무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주)사람은 그동안 폐현수막을 이용해 청소용 마대를 만들어온 가운데, 최근에는 장바구니까지 만들어 판매하게 된 것이다.
(주)사람에서는 현수막을 수거하는 충남옥외광고협회 당진시지부로부터 폐현수막을 전달받으면 6명의 직원들이 일정한 크기대로 현수막을 재단한 뒤 재봉작업과 세탁·건조 과정을 거쳐 장바구니를 만든다.

폐현수막 하나 당 6개의 장바구니가 만들어져 경제적일뿐만 아니라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일 수 있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현재 당진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전통시장을 비롯한 상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무상으로 장바구니를 대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폐현수막 장바구니 사용을 홍보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편명희 대표는 “먼저 우리지역이라도 살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본격적으로 폐현수막을 이용해 장바구니를 제작하는 사업을 시작했다”면서 “지역과 환경을 위하는 의미를 시민들이 알아주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 354-1855
■위치: 당진시장길 132, 2층(유림회관 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