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이이표)가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순성면 봉소리에 위치한 당진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한 방문 예배는 주일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는 요양원에 입소한 노인들을 위해 이뤄지고 있다. 예배 참여자들은 간단한 예배에 이어 찬양, 기도에 참여하고, 교회에서 제공하는 다과를 나눈다.
이이표 목사는 “외롭고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어르신들과 사랑을 나누고,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 교회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요양원 방문 예배는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미력하지만 어르신들에게 영적으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예배에 함께하고 있는 황정례 권사는 “방문 예배를 시작할 때부터 함께 참여해 왔다”며 “비슷한 나이의 노인들이 요양원에서 지내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팠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예나 기자 yena0808@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