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북부사회복지관이 정미면으로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상지가 변경됐다.
지난달 23일 열린 의원출무일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정미면복지회관 일원인 정미면 모색골길 289-11 외 2필지(천의리)에 추진 중인 이전 사업부지가 정미면 천의리 248-2 외 1필지로 변경됐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은 정미면 거점 육성사업이 연차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북부사회복지관과 함께 공공시설 배치계획을 반영하고, 주민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건립부지를 매입해 사업을 조기로 착수하고자 변경됐다. 또한 정미면복지회관 부지 내 신축 시 인근주택 밀집으로 주차공간과 차폐 및 일조권 침해 등으로 반대여론에 따라 대상지 변경이 요구됐다.
부지 변경에 따라 연면적 374㎡(약113평) 규모에서 지상 3층에 달하는 1060㎡(약321평)로 넓어졌다. 새로운 건물에는 프로그램실, 상담실, 다목적실 외에 경로식당과 커뮤니티실, 언어치료실, 청소년(노인) 악기실 등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변경으로 2020년 6월에 신축이 마무리 될 예정이었던 것에서 10월로 변경됐으며, 12억3800만 원 사업비에서 36억4000만 원으로 필요 예산이 증액됐다. 이에 당진시 사회복지과에서는 부족액인 24억200만 원을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4월 북부복지관 이전 신축공사비 1회 추경 확보 및 건립 방침을 발표했으며, 지난달 관련 부서 협의를 거친 뒤 신축사업(변경) 계획 결정 방침을 완료했다. 이후 사회복지과에서는 이달에 당진시 투자심사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과 용역과제 심의를 요청한 뒤 내년 11월 공공건축물 신축공사를 건축과에 인수인계하고 2020년 2월 공사를 착수해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