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대한체육회가 진행하는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돼 당진해나루스포츠클럽을 비영리법인으로 설립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육성하는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의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계층, 다연령대의 회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 기반 스포츠 클럽을 말한다. 당진시체육회는 축구, 배구, 탁구 3개 생활체육 종목으로 공모에 참여해, 지난 9월 신규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연간 2억 원씩 3년 간 총 6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되며, 시비로는 6000만 원을 지원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비영리법인을 설립해야 하는 가운데, 당진시에서는 비영리법인 당진해나루스포츠클럽을 설립할 계획이다. 현재 충청남도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2020년부터 당진해나루스포츠클럽을 운영해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을 위해서는 시설을 확보하고 클럽 하우스를 설치하며 사무국장을 고용해야 한다.
당진시에서는 최대한 당진종합운동장 시설을 활용할 방침이며, 상근직 사무국장과 사무국 직원들을 공개채용할 계획이다.
당진시 평생학습체육과 스포츠마케팅팀 최훈호 주무관은 “지원을 확대해 축구, 배구, 탁구 외에도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는 프로그램으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