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항만개발공사 발족

평택항 관리·운영 전담

평택항 관리·운영을 전담할 ‘경기도 항만개발공사’가 이르면 오는 4월 발족한다.

중부일보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11일 평택항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해 평택시와 함께 경기도 항만개발공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이날 공사설립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만들어 조례규칙심의위원회에 상정했다. 조례안은 다음달 열리는 경기도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공사는 △평택항 부두개발 및 관리운영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축 및 관리운영 △평택항 배후지 개발 및 항만 물류시설 개발 등의 업무를 맡는다.

공사설립에 필요한 자본금은 도와 평택시가 공동 출자하되 필요할 경우 자본금의 50%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개인 또는 기관·단체의 출자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도와 평택시시는 항만담당부서 및 재정담당부서의 실국장 도는 과장중 1명을 비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공사정원중 10분의 1의 범위내에서 소속 공무원을 파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도는 우선 자본금 75억원, 직원 25명으로 공사를 설립하기로 내부방침을 정하고 평택시와 자본금 출자비율에 대한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