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면의 한 어린이집에서 나온 아이가 맨발로 도로 한가운데를 걷고 있는 모습이 전해지며 지난 2주 동안 지역사회에 파장이 일었다. 특히 당진방송에 영상에 게재된 뒤 아이들의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제기됐다.

지난달 31일 사건이 발생한 이후 당진시 여성가족과 보육팀에서는 조사를 실시, 해당 어린이집의 안전상태와 CCTV 영상, 출결 시스템, 운영일지 등을 점검했으며 처벌 확인증을 작성토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어린이집에서는 아이의 학부모를 비롯해 전체 학부모에게 상황을 알렸으며 이날과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를 위한 교육과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