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찾으면 없지만 알고 보면 오랫동안 쓰여 온 당진 사투리를 소개합니다. 위 말들은 당진지방의 사투리로, 현재는 잘 쓰지 않는 사라지고 있는 낱말입니다. 이 코너를 통해 소개된 사투리는 사라져 가는 우리말을 10년에 걸쳐 모아 엮은 책 <지랑이 뭐래요>에 수록돼 있습니다.

느럭느럭하다 : 넉넉하다. 옷 등이 몸보다 크다. 앞뒤 또는 좌우 간격이 넉넉하게 떨어져 있다.

다랍다 : 오관에 거슬릴 정도로 매우 더럽다. 드럽다. 몹시 인색하다.

목깐 : 목욕간. 목욕간에서 목욕을 함.

목깔리다 : 음식을 먹다가 목에 걸리다.

세겨(섹여) : 석유

짤버(짤배) : 짧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