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가 2020 예술정책 포럼 및 세미나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가 2020 예술정책 포럼 및 세미나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지회장 임영섭, 이하 당진예총)가 2020 예술정책 포럼 및 세미나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용관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예술인은 어떻게 생존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황의철 전 한국예총 사무총장이 ‘지역문화에술 발전을 위한 예술인들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임영섭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 분야의 타격이 심각하다”며 “이 시대를 재조명하고 현명한 대처방안을 찾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강의 요약>

이용관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비대면 문화 콘텐츠 플랫폼 구축”

“코로나19 이후 문화소비 방식은 대면과 비대면이 공존하는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비대면이 확대되면서 새로운 프로그램 제공 방식과 품질 제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특히 연대와 협력으로 유대를 강화하고, 유료 소비자를 개발해 예술 연구와 창작, 교육,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유튜브 활용과 비대면 문화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고, 온라인 아카데미 등 유료화를 통한 수익 창출이 필요하다. 더불어 지역의 문화자료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으로 창작의 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

황의철 전 한국예총 사무총장

“제도·정책 개선 및 기존 인프라 활용”

“지역 문화예술의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도와 정책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예산 확보를 위해 체계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 문화예술진흥조례 제·개정으로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더불어 주변에 활용 가능한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도전함으로써 적극적으로 현재의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기회 창출을 도모하는 것은 예술인들의 창작 인프라와 예술시장 활성화의 기회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