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회복지대상에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김건식 과장이 선정됐다.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이 2020 당진시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을 지난 9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상은 당진시복지재단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포상제도로, 지난해에 이어 사회복지 종사자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회복지대상에는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김건식 과장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당진재가장기요양센터 김영죽 요양보호사 △당진시장애인복지관 김정선 팀장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 이영근 팀장이 수상됐다. 수상자들은 각자 맡은 바 직무를 다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우수 기부자로 한전KPS(주) 당진사업처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사회복지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을 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평안마을 장터 개장’으로 평안마을(시설장 유양희)이 시장상을, △‘우울예방, 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 콩나물 키우기’로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이 시의회의장상을, △‘어르신에게 전하는 용기와 응원 ‘작은 희망이 큰 울림이 되어’의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배희선)이 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왕현정 이사장은 “엄정한 심사로 선정된 수상자들은 우리 지역의 큰 자랑이자 귀감”이라며 “사회복지대상이 지역사회 복지에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많은 기관과 시민, 단체의 격려로 목표 대비 후원율 140%를 달성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춰 사회복지 전달 체계를 갖추고 효율성 있는 복지 정책을 이뤄 나가겠다”고 전했다.
수상자 인터뷰 김건식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과장
“함께 가는 동반자”
김건식 과장은 17년 전 천안의 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예산장애인복지관을 거쳐 고향(합덕읍 신리 출생, 신촌초·서야중·서야고 졸업)인 합덕을 다시 찾았다.
2007년부터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근무해 온 김건식 과장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10년 넘게 이곳에서 일하며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이용하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봤다”면서 “남부노인복지관의 미션인 ‘함께 가는 동반자’에 맞춰 앞으로도 긍정적인 노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실천사례 공모전 우수작
▪평안마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평안마을 장터 개장’
-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입소자들이 느낄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자체적으로 평안마을 장터를 개장. 다양한 체험 활동과 먹거리를 제공해 입소자의 신체적·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자 함.
▪당진시노인복지관
‘우울예방, 인지능력 향상 프로그램 <콩나물 키우기>’
- 지난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이용자(노인)들의 코로나19 우울예방과 더불어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제공. 총 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됨.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에게 전하는 용기와 응원, 작은 희망이 큰 울림되어’
- 복지관 이용자 3370명을 대상으로 글과 그림 공모전을 진행함. 주제는 코로나19로 변화된 나의 생활이나 방역과 관련한 내용으로 시, 표어, 산문, 포스터, 그림 등으로 이뤄져 이용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