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1182명에게 무상교복비 3억6000만 원을 지원한다.

당진시는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지역 내 고등학교 8개를 대상으로 1182명에게 무상교육비를 지원한다. 교복은 학교주관구매 상한액 기준범위 내에서 학교별 입찰가로 동복 1벌과 하복 1벌을 지원하는 가운데, 올해 상한액은 30만8000원이다. 당진시는 이달 학교별 신입생 수와 지원액을 확정했으며 3월 초 각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신입생은 각 학교에서 정한 구매처를 통해 교복을 맞추고 받을 수 있으며 구매대금은 각 학교에서 업체로 일괄 지급하기 때문에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한편 무상교복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 충남 최초로 당진에서 시작해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지역 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이 주소지와 관계없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신입생 1182명 지원과 함께 다른 지역에서 당진지역 고등학교로 전학하는 1학년 학생에게 추가로 교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반면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다른 지역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은 3월과 9월 중 개별 신청으로 교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