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구석 당진史 첫 번째 편 <당진의 공동체 문화 in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 방구석 당진史 첫 번째 편 <당진의 공동체 문화 in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방구석 당진史 첫 번째 편으로 <당진의 공동체 문화 in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이 제작됐다.

방구석 당진 역사 여행-코로나시대 인문학 콘텐츠 제작사업은 코로나19시대 사회적 거리두기로 문화 및 여가 생활의 제약으로 갈증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제작된 여행 콘텐츠다. 특히 지역의 역사 여행을 콘셉트로, 평상시 대규모 관광지 여행에 밀려 소외됐던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 영상물로 재미와 유익함을 제공한다.

앞으로 이번 콘텐츠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심훈기념관 △솔뫼성지 등 4편까지 제작돼며 당진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당진시의 학예연구사, 당진시 문화관광과, 박물관 및 성지 관계자 등이 직접 출연해 지역의 역사문화 공간을 생동감있게 전한다.

첫 번째 편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과 송악읍 기지시리를 중심으로 당진의 공동체 문화를 조명했다.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은 국가무형문화재 75호인 기지시줄다리기를 주제로 한 줄다리기 테마박물관으로 전시뿐 아니라 기지시줄다리기의 전수교육공간으로도 역할한다. 박물관에서는 줄틀과 줄 제작에 대한 과정을 소개하고 타 지역의, 다른 나라의 줄다리기를 소개하고 있다.

영상 콘텐츠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의 유래와 역사, 농경문화 및 공동체 문화를 영상으로 전했다. 당진시청 문화관광과 문화재팀 고대영 학예연구사는 “기지시줄다리기의 유래를 살펴보면 지역에 닥친 큰 재난을 줄다리기라는 협동을 강조하는 공동체 놀이를 통해서 극복해낸 것을 알 수 있다”며 “많은 지역민이 참여하면서 긴 생명력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본환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장은 “기지시줄다리기를 보존·전승하도록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가 1986년 11월 1일 발족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노력해서 기지시줄다리기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이 영상 및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