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우택 작가의 작품 <검은바다>
▲ 오우택 작가의 작품 <검은바다>

난지섬 해수욕장 일대에 난지섬 자연미술 페스티벌 展이 오는 7일까지 개최된다.

충남민족미술인협회(회장 박용빈, 이하 충남민미협)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충청지역에 적을 둔 미술인들을 중심으로 열리며, 제21회 충남민미협 정기전시회다. 전시 시간 동안 40여 점의 평면 작품을 비롯해 사진과 설치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41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당진 작가로 △문명자 △양은희 △오우택 △이병수 △이종호 △최평곤 작가가 함께한다.

한편 지난 1994년 창립한 충남민미협은 환경을 주제로 한 대형 걸개 그림과 벌천포 환경미술전, 교육 현장을 주제로 한 <학교야 뭐하니> 전시회 등 충남지역을 순회하며 전시회를 열어왔다.

박용빈 회장은 “모든 생명의 근원인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상생과 공존의 길을 모색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인간은 땅바닥에 피는 해당화와 같이 풀 한 포기와도 공존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