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온라인으로 예약할 경우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최근 외국인노동자의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당진시는 미등록 외국인에게도 임시번호를 발급해 꾸준히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8월 25일을 기준으로 당진시는 만18세 이상 외국인 1800여 명에게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며, 미등록 외국인 500명에게 임시번호를 발급했다.

오는 30일과 31일에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차례만 접종하면 완료되는 얀센 백신 자율접종을 실시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접수해 바로 접종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당진시보건소 손미순 감염병관리과장은 “외국인노동자와 외국인대학생 등이 예방접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고용주와 주변에서 이를 적극 홍보하고, 방역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여권과 전화번호, 주소를 준비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kdc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