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3일 당진시민축구단이 고양시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당진시민축구단이 5:0으로 승리했다.
▲ 지난달 23일 당진시민축구단이 고양시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당진시민축구단이 5:0으로 승리했다.

당진시민축구단이 고양시민축구단에게 5:0으로 완승했다.

K4리그 28라운드 경기가 국가대표 훈련장인 파주NFC에서 지난달 23일 개최됐다.

당진시민축구단은 초반부터 거센 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8번 정의현 선수와 18번 황대연 선수가 전·후반 연속골을 기록했다. 그동안 스트라이커로 K4리그 득점 순위 3위에 올랐던 방찬준 선수와 또다른 스트라이커 박창세 선수가 수술로 이탈하면서 어려운 일정을 소화하던 당진시민축구단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었다.

이날 선제골은 당진시민축구단 정의현 선수의 발끝에서 나왔다. 정의현 선수는 전반 14분과 18분 연속해 득점에 성공했으며 후반전에서는 황대연 선수가 73분과 83분에 골을 넣었다. 경기 막판에 지경득 선수가 승리의 쐐기골을 넣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K4리그 순위 결정 기준은 승점-득실-다득점-다승-추첨 순이다. K4리그 1·2위는 차기 시즌에 K3리그로 승격되며 3·4위는 K3·K4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승격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28라운드 기준 리그 3위인 당진시민축구단은 29라운드(춘천시민구단), 30라운드(양평FC) 2경기를 모두 이기고 승격플레이오프까지 이겨야 K3리그로 승격이 가능한 상황이다.

한편 지난달 30일 춘천시민구단과 29라운드 경기를 치른 당진시민축구단은 오는 13일 2021시즌 마지막 라운드인 30라운드 양평FC와의 원정경기가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