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인 백수경 씨가 충청남도와 충남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지난달 31일 ‘백수경의 전통춤:판’ 공연을 당진문예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
백수경무용학원을 운영하는 백수경 원장은 이날 공연 무대에 올라 태평무와 즉흥무, 부채산조 등 다양한 한국무용을 선보였다. 더불어 당진초 3학년 김은재 학생이 부채춤 독무와 김민지(석문초1), 이로울(신성대부속유치원), 박소연(원당초2), 김시은(대덕초1), 윤사랑(기지초1) 학생이 군무를 추며 지역의 한국무용 영재 학생들의 실력을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지역에서 문화공연을 접할 수 없어 지쳤던 요즘, 야외 공연을 통해서라도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어 10월의 마지막 날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수경 원장은 지난 2018년 한밭국악대회 한국무용 명무부 문화재청상을 수상하고 현재 중앙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있으며 지역에서는 무용학원을 통해 한국무용의 전통 계승과 영재 발굴을 이어오고 있다.







